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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8일 수요일

Game Giveaway of the Day - 매일 하나씩 무료 정품 게임

지난 번에, 매일 무료 정품 S/W를 하나씩 제공하는 Giveaway of the Day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오늘 사이트를 방문했더니 게임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제공하는 페이지가 생겼더군요.



그 이름도 매우 직관적인 Game Giveaway of the Day !!

Giveaway of the Day와 동일한 정책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따로 더 긴 설명은 필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초대형 대박 게임들이 제공되기는 아무래도 힘들겠지만, 중소규모의 아케이드 게임이나 퍼즐 게임들은 많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Game Giveaway of the Day의 공식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LINK: http://game.giveawayoftheday.com

매일 지켜보다 보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놓치지 마세요~ ;-)

덧.
오늘 제공되는 게임은 어릴 적 전자오락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탱크 게임 Battle City를 리메이크한 'Battle Rush: Tanks'라고 합니다. 후후.. 왠지 재밌을 것 같아서 낼름 받아두었습니다. 나중에 업무 끝나고 살짝 한번 해봐야겠네요. :)

2007년 3월 11일 일요일

Giveaway of the Day - 하루에 하나씩 무료 정품 S/W

웹초보의 Tech 2.1 블로그 사이트에서 Aston <- 빨리 받으세요!!란 글을 통해 Giveaway of the Day를 알게 되었는데, 당시 Aston을 받아 놓고도 멍청하게 즉시 설치하지 않고 다음 날 설치하는 바람에 activation을 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로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Giveaway of the Day는 매일 유료 S/W 하나씩을 선정해서 그날 하루 동안 다운로드 하고 바로 설치하여 사용하는 사람에 한해 그 S/W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다운로드한 패키지 내에 activation 프로그램설치 프로그램이 함께 들어 있는데 activation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서버로부터 등록 코드를 받아오게 됩니다. 그런 다음 설치 프로그램으로 설치하면 정품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activation 프로그램으로 등록 코드를 받아올 수 있는 시간은 그 S/W가 제공되는 24시간으로 제한됩니다.

제가 견문이 얕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전에는 이런 방식을 본적이 없는데, 이것 역시 S/W 광고의 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운로드 할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퍼주면 앞서 돈을 내고 구매한 사용자들이 반발하지 않을까, 또한 S/W를 제공해주는 업체는 뭐 먹고 살까 걱정이 되더군요.(걱정도 팔자죠.) 하지만, 곧 그 의문이 풀렸습니다.

Giveaway of the Day를 통해 다운로드한 S/W는 그것을 사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보장이나 보증을 해주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더군요. 추가로 다음의 세 가지를 명확히 하고 있었습니다.
  1. No free technical support (무상 기술지원을 받을 수 없음)
  2. No free upgrades to future versions (이후 버전에 대한 무상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지 않음)
  3. Strictly non-commercial usage (비상업적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음. 즉, 회사에선 사용불가)
결국, 무료 사용자는 S/W만 사용할 수 있을 뿐 실제 구매자가 누리는 부가적인 권한을 누릴 수 없는 것이죠. 현재 다운로드한 S/W를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미래에도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있다면 언젠가는 그 S/W를 구매할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에 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S/W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사지 못하는 잠재수요를 노린 적극적 혹은 공격적 마케팅 방법이란 생각이 드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봤을 때 상당히 마음에 드는 방식입니다. 질리도록 써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말이니까요.

아무튼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Aston을 그렇게 허무하게 놓친 후, 아예 Giveaway of the Day를 RSS로 구독하면서 뭔가 더 좋은 프로그램이 올라오지 않나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친절하게도 매일 바뀌는 S/W 정보에 대해서 RSS feed를 제공해주더군요.)

Giveaway of the Day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LINK: http://www.giveawayoftheday.com

기회는 항상 있는 게 아닙니다. 좋은 S/W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면 그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봅시다. ;-)

덧말.
결국 오늘 하나 건졌는데, 3DPlanesoftEarth 3D Screensaver라는 화면보호기 프로그램입니다. 딱 마음에 듭니다. 이에 대한 대가로 Giveaway of the Day의 배너를 사이드바에 달았습니다. :)

2007년 2월 25일 일요일

Blogger 새 버전에 리플바 달기

Think Big, Aim High에서 '블로그를 업그레이드 해보자~'란 글을 보고 제 블로그에도 리플바를 한번 달아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리플바의 공식 홈페이지로 가보니 Blogger를 지원하기는 하는데 구 버전의 Blogger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제 블로그는 Blogger 새 버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결국 마법사에서 만들어지는 내용을 그대로 쓸 수는 없었죠.

그래서 Blogger의 템플릿을 분석한 후에 새 버전의 Blogger에서 동작하도록 수정해보았습니다. 리플바를 적용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다음 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

1. Blogger에 로그인 한 후 템플릿 -> HTML 편집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림 1]의 1, 2 번)

2. '도구 템플릿 확장' 항목을 체크합니다. ([그림 1]의 3 번)


[그림 1]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 템플릿 내용 중 <div class='post-footer'> 부분을 찾아서 그 바로 아래에 리플바 스크립트를 붙여넣기 합니다. 이 때 [그림 2]에서 보이는 RSS 주소 부분을 자신의 RSS Feed 주소로 바꿔줍니다.
<p class='post-footer-line post-footer-line-1'>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Palgle_Title = '<data:post.title/>';
var Palgle_Url = '<data:post.url/>';
var Palgle_Feed = '[RSS주소]';
</script>
<script src='http://www.repl.net/bookbar/replbar.js' type='text/javascript'/>
</p>

[그림 2]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 이제 템플릿을 저장하고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원하는 대로 잘 표시되는지 확인해봅니다.

2007년 1월 27일 토요일

del.icio.us에 가입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Internet Explorer의 북마크 기능을 썩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북마크 하나 당 파일 하나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북마크 이름에 특수 문자를 쓸 수 없다는 점, 북마크가 많아지면 파일도 따라서 많아지기 때문에 느려진다는 점 등이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단일 HTML 파일로 관리되는 FireFox의 북마크 기능을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떤 것을 사용해도 분리되어 있는 두 대 이상의 컴퓨터에서 동일한 내용의 북마크를 사용하려면 약간의 수고를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북마크 시스템을 사용하려고 좀 살펴봤는데, 처음 시도해본 것이 Google의 '즐겨찾기'였습니다. 툴바와 연동되는 점, Google의 다른 서비스들처럼 '레이블'과 ''이 지원되는 점 등이 나름대로 좋기는 했는데, 뭔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순수하게 온라인 북마크 기능만을 지원하는 그 이상은 아니었던 것이죠.

그 다음 시도로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딜리셔스(del.icio.us)'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예전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도메인 이름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이것만으로도 기본 50점 이상은 따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가입을 하고 우선 설정 페이지로 갔습니다. 이것저것 설정할 것이 많더군요. 딜리셔스 역시 FireFox나 Internet Explorer 등의 브라우저에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면서 하나씩 기능을 이해해나가다 보니 이게 또 물건이더군요.

가장 큰 특징은, 북마크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서(물론 설정에 따라서 비공개 북마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북마크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떤 분류 기준(tag, Google 즐겨찾기의 레이블과 유사한 역할을 함)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통계로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Tag만 봐도 요즘 사람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tag의 조합으로 북마크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점, 특정 사용자 혹은 전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북마크를 구독(subscription)할 수 있다는 점, network을 만들어서 소속된 사람들과 쉽게 북마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등등, 그야말로 'Social Bookmarking'이라는 이름값 하는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link roll이나 tag roll 같은 유사 위젯(widget)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서 제 블로그에도 tag roll 하나 달아보았습니다.(제 관심사가 한 눈에 보이는군요.) 더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아마도 딜리셔스를 계속 쓰게 될 것 같습니다.

덧말.
제가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유지하던 북마크가 꽤 많은 편이라 딜리셔스로 옮겨가는 작업이 만만치가 않네요. FireFox 북마크에 대한 import 기능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원하는 분류대로 적절히 잘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엉망이 되어 버려서 계정을 삭제하고 새로 가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더랬습니다.(모두 삭제하기 기능은 없는 거지?) 결국 지금은 비교적 자주 사용하는 북마크부터 하나씩 천천히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시간은 한참 걸리겠지만, 이 작업을 통해 버릴 것 버리고 정리할 것 잘 정리해서 알짜배기 북마크로만 재련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2003년 8월 8일 금요일

Apache 2.x + OpenSSL + mod_ssl for Win32

얼마 전에 사이트에 SSL을 적용하고 나서,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문서를 작성해두려고 마음을 먹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정리를 하기 위해 참고가 될만한 자료를 찾던 중에 아주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된 페이지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좋은 자료를 찾게 되어서 기쁘기도 했지만, 역시나 의욕은 상실 되더군요.. ^^; 이미 있는 자료를 두 번 작성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에너지 낭비죠. ㅡㅡ;

혹시라도 Windows 환경에서 Apache Server를 운영하면서 SSL을 적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tud.at/programm/apache-ssl-win32-howto.php3

위 주소의 문서를 보면 크게 네 단계로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첫째, Apache 설치
둘째, OpenSSL 및 mod_ssl 구하기
셋째, 시험 인증서 만들기
마지막, Apache 및 mod_ssl 설정

이 문서에서는 친절하게도 이미 OpenSSL을 적용해서 mod_ssl을 함께 compile해둔 바이너리의 제공 사이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죠.

http://hunter.campbus.com/

이곳에서는 Apache 1.x 버전과 Apache 2.x 버전, 그리고 OpenSSL까지 모두 미리 compile된 바이너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받아서 사용하면 되니까 compile하는 수고는 덜 수 있을 것 같네요.

문서에서도 주지시키고 있지만, 다시 한 번 더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말씀드리면,

1. mod_ssl을 사용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OpenSSL의 두 라이브러리 파일(ssleay32.dll, libeay32.dll)을 꼭 PATH 환경 변수가 설정되어 있는 디렉토리에 넣어주어야 한다는 것
2. Apache를 실행할 때 '-D SSL'이란 인자를 함께 주어야 한다는 것 (음.. 이 부분은 사실 Apache의 conf/ssl.conf 파일내에서 SSL에 관한 설정이 <IfDefine SSL></IfDefine>이라고 하는 조건절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항상 SSL을 on 시켜두실 것이라면 이 조건절 부분을 삭제해버리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면 굳이 '-D SSL' 옵션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께서도 강력한 128 bit의 암호화 사이트 서비스를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후... 근데, 중요한 기밀도 없는 제 홈페이지에 강력한 암호화 사이트가 왜 필요하냐구요? 글쎄요.. ^^;